문곡 장심혈

老+乙 子 | 2011.12.22 10:43 | 조회 1733

(4) 문곡(文曲) 장심혈(掌心穴)

 

문곡성은 출맥할 때 다른 구성처럼 뚜렷한 봉우리를 기봉(起峰)하지 않는다. 다만 미미한 반봉(半峰)들이 연속으로 이어져 행룡한다. 그 모습이 마치 물이 작은 파도를 일으키며 흐르는 것과 같다하여 수성(水星)이라고도 부른다. 당연히 오행은 수().

문곡성이 행룡할 때 그 옆에는 작은 아미봉(蛾眉峰)들이 3~4개씩 있어 용을 호위한다. 반봉으로 계속 이어져 내려온 주룡이 용진처에 이르러서는 손바닥 같은 장심혈(掌心穴)을 결지 한다. 손바닥 중앙 부분의 움푹 들어간 곳이 혈이다. 와혈(窩穴)에 속하고 혈장이 원만하다.

안산을 비롯한 주변의 산들은 초승달이나 미인의 눈썹 같은 아미형태다. 산들이 야트막하면서 완만한 곡선으로 생긴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격(砂格)들이 가깝게 있어야 진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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